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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이어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책임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돌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에 대해 혼란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프랑스 정부 대변인 소피 프리마스는 트럼프의 발언 뒤에 숨은 논리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녀는 트럼프가 최근 며칠 동안 유럽 파트너들과 접촉하지 않고 우크라이나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러시아와 협상을 했어야 했다는 트럼프의 제안은 유럽 지도자들의 허를 찔렀고, 특히 전쟁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유혈이 낭자한 충돌이 되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촉구하면서 러시아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는 믿음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